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서영대학교는 지난 22일 미래사회 신지식인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과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 공동프로그램 운영 ▲전문대학 대상 정부재정지원사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식정보의 교환, 교육 시설, 공간, 기자재 등 사용 편의 제공 ▲네트워크 활용 홍보 활동 공동 추진 ▲공동사업 추진 등을 협력해나간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대학과 민간 평생교육기관을 연계한 교육소외계층 대상 '현장 중심형 특별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대학 내 지역사회봉사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겸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관련 전문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량을 담당할 신지식양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두 기관의 협업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서면협약으로 업무협약식을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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