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함께하는 Dog 스포츠 등 다양한 공연을 시작한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봄을 맞아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도개 어질리티, 공연, 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경일인 삼일절에는 진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평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진도군 소속 훈련사가 2차례 공연한다.
또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주말 공연단이 오후 1시 어질리티·공연·경주 등을 펼친다.
테마파크 내 썰매장, 홍보관, 놀이터를 상시 개방해 진도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차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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