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광주시, 경력단절 예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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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광주시, 경력단절 예방·지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3.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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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사진=연합뉴스)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찾기
(사진=연합뉴스)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원하는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경력단절 예방지원사업은 크게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 지원 ▲경력단절 예방 협력망 구축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강화 사업으로 추진한다.

여성의 고용을 유지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는 대학생과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피에이(CPA) 검사와 잡(JOB)테라피, 퍼스널컬러진단 및 이미지 브랜딩을 제공하는 '구직 준비단계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업에 공인노무사를 파견해 인사노무, 취업규칙 등에 관한 전문상담을 지원하는 '일터혁신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운영과 건전한 직장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명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다양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추진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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