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퇴직 교육공무원들, 박혜자 교육감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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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퇴직 교육공무원들, 박혜자 교육감 후보 지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3.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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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광주시교육청 퇴직 교육공무원 518명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16일 광주교육을 사랑하는 퇴직교육공무원 일동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능력있는 교육감 박혜자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퇴직 교육공무원 출신인 이들은 재직 중에는 오랫동안 학교를 지켜왔고 이후에도 광주교육을 걱정하며 이번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인화 전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과 유옥진 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장 등 시 교육청 퇴직 공무원 8명은 "교육 대변환 시대에 차기 광주시교육감은 재정확보, 교육공간 조성,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콘텐츠 구성 능력, 교육 주체 간 갈등 조정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혜자 예비후보는 20년간 고등교육 현장에 몸담고 국회에서도 교육상임위원으로 수많은 입법활동을 했다"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시절에는 미래교육 콘텐츠를 설계하고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시절 코로나19로 E-학습터 등 원격교육 플랫폼을 개발해 학교가 문을 닫는 것을 막고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여성교육감 후보인 점도 주목했다.

지지자들은 "타 시도에서 여성 교육감은 교육 가족들과 유연하게 화합하며 교육 행정을 탁월하게 잘 이끌어 왔다"며 "이처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의 돌봄과 광주교육을 섬세하게 살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앞으로 광주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로 생각한다"며 "광주교육을 제대로 개혁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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