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일빌딩245서 김익진 강원대 교수, 올해 첫 강연
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김익진 강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올해 첫 광주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연은 김익진 교수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넘어서기 위한 인문학적 치유'를 주제로 국가폭력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본다.
특히 인문학 속에 있는 치유적 효능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불어불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의 인문상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인문학으로서의 인문치료', '시민의 인성2(공저)'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트라우마센터(062-613-1974)로 문의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현장 참석 인원은 코로나19를 감안해 10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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