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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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인증
  • 최철 기자
  • 승인 2022.03.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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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온라인 심사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온라인 심사

광주광역시가 '국제 안전도시'로 다시 공인받았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제 안전 도시 공인센터(ISCCC)는 최근 서면·온라인 심사를 거쳐 광주를 국제 안전 도시로 재공인했다.

광주시는 2016년 첫 공인 이후 5년간 성과를 토대로 재공인을 신청, 지난 24∼25일 온라인 심사를 받았다.

광주시는 5년간 추가 공인하는 인증서를 받아 상반기 중 국제 안전 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열고 관련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국제 안전 도시로는 43개국, 433개 도시가 공인됐다.

데일 핸슨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광주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의 7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를 구축했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시민들의 폭넓은 안전도시 구축 활동 참여, 자살과 폭력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도시재생과 연계된 안전환경 개선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계기로 각 분야별 안전도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시정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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