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권한대행 체제 두 부시장 중심 업무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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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권한대행 체제 두 부시장 중심 업무 추진 당부"
  • 최철 기자
  • 승인 2022.03.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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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은 29일 민선7기 마지막 화요간부회의를 갖고 "두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나되어 업무를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저는 오늘 중단 없는 광주 발전을 위해 출마선언을 하고,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며 "예비후보 등록을 하게 되면, 시장으로서의 직무가 정지된다. 지금은 지역 현안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등 멈춤 없는 광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동안 출마선언과 예비후보 등록을 최대한 늦추며 업무를 챙겨왔지만,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이라며 "민선7기 4년간 직원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냈고, 광주는 눈에 띄게 변화했다. 이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시정을 통해 어떤 도시도 따라올 수 없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지금 머뭇거리거나 정책의 연속성과 지속성이 무너지면 언제든지 과거로 회귀할 수 있고 다른 도시가 우리를 추월할 수 있다"며 "제가 자리를 비운 동안 두 부시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원팀이 돼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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