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장애인 가족대상 생활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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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애인 가족대상 생활응급처치 교육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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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생활응급처치 요령 습득, 마네킹 실습 등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일상생활 응급처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능력을 돕기 위해 장애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생활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지난 14일 오전10시 상무금호보건지소 3층 교육장에서 중․경증 장애인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생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 서구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상무금호보건지소 교육장에서 중‧경증 장애인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2차 장애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의 안전사고 방지와 2차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평소 생활응급처치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기본적인 생활응급처치 요령, 한손 응급처치 방법,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등을 배웠다.

아울러, 마네킹을 활용한 인공호흡, 심장마사지 등 심폐소생술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으며,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는 긴급출동, 응급의료상담 또는 지역병원 응급실 연락처 등도 공유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은 발빠른 대처가 조기사망과 장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교육이 장애인 및 가족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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