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청소년이 주인되는 광주교육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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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청소년이 주인되는 광주교육 만들겠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4.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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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청소년 유권자들이 내놓은 정책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이들이 주인이 되는 광주교육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청소년정책연대 출범을 환영하며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광주교육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광주청소년정책연대는 광주시장, 광주시교육감 등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청소년이 보이는 14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이들은 ▲대안학교 예산지원 확대 및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보장 ▲청소년문화의집과 생활형청소년자율공관 확충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편성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원에 학생대표 참여 보장 ▲학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 및 청소년 단체 활동 활성화 등을 요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간 청소년들은 참정권이 없어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며 "그렇다보니 이들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정책연대의 활동이 더 좋은 광주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저도 큰 힘을 보태겠다"며 "10대 시민인 청소년의 정책제안 목소리에 충분히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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