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은 다음 달 4일~6일까지 2박 3일 가정의 달 국악 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험은 국악체험과 공연 관람 등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체험에는 강강술래 배우기와 미니가야금, 사물장구 국악배우기 등 체험활동을 한다.
옛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어린이날 특별공연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 관람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진도의 역사와 소치 허련 선생의 그림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탐방도 떠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60명까지 국립남도국악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정원에 도달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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