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휴식과 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시설물 보수 등으로 중단했던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22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공연(매주 월요일 휴무)은 봄(4~5월), 가을(9~11월) 평일(화·수·목·일)에는 2회(저녁 8시·8시 30분), 주말(금·토)에는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여름(6~8월)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3회(저녁 8시·8시30분·9시) 운영된다.
시는 바다분수 쇼의 구성을 리뉴얼해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과 음원차트의 인기곡을 추가하고 연령대·시즌별로 어울리는 레이저쇼를 제작·구현해 대중성과 화제성을 만족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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