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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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 '풍성'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4.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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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가는 날
야구장 가는 날

광주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새로운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2~6일까지를 특별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유아교육진흥원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감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 ▲마술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체험 ▲희망 씨앗 나눔데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도담도담 책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학교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스쿨데이 '야구장 가는 날' ▲기초학력 전담 교사와 함께하는 '오늘도 특별한 나'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어린이 인권정책 원탁토론회 ▲부모와 함께하는 AI·SW 교실 등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연다.

일선 학교에서는 ▲'애들아, 우리 뭐 하고 놀까?' 교사 실천 토론회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100인 수업 이야기' 공모 등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송정도서관, 학생교육문화회관, 금호평생교육관은 ▲독서퀴즈 '선물이 팡팡!'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100인 100색 그려봐요!' ▲꿈과 긍정적 마음을 심어주는 걱정 인형 만들기 ▲도서관 체험 교실 ▲'책 찾고 보물 찾고!'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이다.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모든 어린이가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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