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끝' 광주·전남, 다시 네 자릿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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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끝' 광주·전남, 다시 네 자릿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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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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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되는 선별검사소[연합뉴스 자료사진]
철거되는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주말 일시적으로 각각 세 자릿수로 감소했다가, 평일 다시 네 자릿수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전날 1천5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1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0대 이하 비율이 43.3%, 60대 이상 비율이 15.4%를 기록했다.

전남은 지난 9일 2천3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436명, 여수 328명, 광양 264명, 목포 258명, 무안 106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파악됐다.

전남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 비율이 27.8%로 나타났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어버이날·석가탄신일이 겹친 휴일 일시적으로 세 자릿수로 확진자가 줄었지만, 평일에 다시 확진자가 증가해 각각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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