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 2022 양궁월드컵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사전교육을 했다.
자원봉사자는 각계 각층 11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기간 경기장, 숙소 등에서 통역, 경기진행, 환경관리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자원봉사단은 국제스포츠 대회와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매번 큰 역할을 해왔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역시 광주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원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양궁월드컵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국제양궁장과 광주여대(결승)에서 열리린다.
38개국 381명이 참가하며 예선과 본선경기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결승경기는 21일부터 22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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