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천71명(선수 1천420, 임원 및 관계자 1천651)이 16개 종목에 출전했다.
광주시는 8개 종목에 94명(감독9, 코치8, 보호자14, 선수52, 임원11)이 출전했다.
광주시는 첫날 수영 종목에서 은메달 4개를 추가했다. 이중 안성빈 선수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자유형 100m S5~S6에서 1분49초52를 기록했고, 남자 평영 50m에서 1분0초80을 기록했다.
이어 박정우 선수가 남자 자유형 100m S7~S8 중등부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김지윤 선수도 여자 자유형 100m S14 고등부에서 1분33초78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18일 예정된 2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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