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그대와 희망을 꿈꾸며' 특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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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그대와 희망을 꿈꾸며' 특별음악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5.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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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다시, 봄...그대와 희망을 꿈꾸며' 포스터
'다시, 봄...그대와 희망을 꿈꾸며' 포스터

제주4·3, 여수·순천10·19사건 74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특별음악회가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다시, 봄…그대와 희망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음악회는 제주, 여수, 광주 세 지역을 순회하며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희망을 노래한다.

음악회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을 원작으로 재창작된 5·18창작오페라 박하사탕, 이건용 작곡의 '나 돌아갈래', '무얼하나', '우린 여기 있어요'가 무대를 연다.

이어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을 기반으로 한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 최정훈 작곡'의 '고향', '돌레떡 지름떡'을 공연한다.

여수·순천10·19사건을 재조명하고 희생된 시민들의 아픔을 노래한 창작오페라 '1948침묵, 최정훈 작곡'의 '살아서 죽은 자나 죽어서 산 자나', '더 이상 침묵하지 않으리' 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님을 위한 행진곡'을 피아노 협주곡으로 편곡한 '5월 광주''로 마무리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좌석배정 후 입장할 수 있다.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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