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완 광주시교육감 후보의 시민추천 후보 단일화 제안에 박혜자 후보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
23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단을 내려준 강동완 후보에게 감사드린다. 광주교육의 자랑스런 전진을 위해 함께 단일화 대열에 나서자"고 밝혔다.
이어 "이전부터 저는 민주개혁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를 일관성 있게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강동완 후보와 함께 이제 정성홍 후보도 광주시민의 민주개혁 세력 단일화에 대한 답변을 달라"며 "엄중한 시대적 요구의 부름에 대해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13일 민주개혁 세력이 뭉쳐 밝은 광주교육을 만들어가도록 해야 한다며 강동완 후보와 정성홍 후보에게 단일화 제안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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