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5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제4전시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개관전 '디지털 공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고휘의 '오디오-비주얼 라이브 공연'이 28일 오후 3시·5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미래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로봇, 인터랙티브 아트,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 등 몰입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GMAP의 제4전시실은 18대의 프로젝션을 4면에 투사해 몰입형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
GMAP에서는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8일 참여작가 고휘가 직접 진행하는 오디오-비주얼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그래픽 기호로 변환된 사운드 오브젝트를 작가가 임의로 선택하고, 그 사운드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가와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4전시실에서 15분간 진행되는 이 공연은 GMAP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2-613-6126
28일부터 6월 29일까지는 알고리즘을 통해 공간과 소리, 그리고 이미지를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연주 작품인 고휘의 '소리 오브젝트를 위한 구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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