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신안군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
신안군 압해읍 분재공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신안·섬·꽃' 전시가 오는 8월 31일까지 열린다.
'신안·섬·꽃' 전시는 1천여 점 이상의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 소장작품 전시로, 소장 미술작품 중 신안 섬과 꽃이 주제인 작품 중 75점을 선정했다.
44인의 예술가가 제작한 신안 바다와 섬 풍경과 신안의 일상 등을 담은 작품들과 수국, 맨드라미, 원추리, 애기동백까지 섬과 꽃이 담긴 작품들을 전시한다.
'신안·섬·꽃' 전시는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준비를 위한 소장작품 연구와 함께 이정록, 박문종, 차대영, 박인선, 김지원 등 44인의 예술가를 비롯한 소장작품 작가 연구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승미 저녁노을미술관장은 "이번 전시에 출품된 75점의 작품 외에도 신안군 소장작품을 정리하고 연구해 신안군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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