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9천89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천32명, 전남에서 5천5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광주에서는 광산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남에서도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57곳에서 1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전남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나흘 연속 1만 명대를 이어갔으나 전날 소폭 감소했다.
사망자는 광주 1명·전남은 없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광주 599명과 전남 56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5명, 전남 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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