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월요일 하루 1만69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광주에서 4천171명, 전남에서 6천527명 발생했다.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네자릿수로 줄어든 광주·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는 주말이 지나자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1명 추가돼 누적 566명에 이르렀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4명, 전남 33명이다.
목포와 여수에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 전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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