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영평가서 조직 혁신·성평등 관련 연구·사업 호평
광주여성가족재단이 7년 연속 우수한 경영실적 평가를 받았다.
23일 광주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광주시 19개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2022년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기관장 평가 부문 모두 A(우수)등급을 받았다.
재단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A등급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며 다시 한번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앞서 재단은 2017년 기관 및 기관장 각각 S(탁월)등급, 2021년 기관장 S등급을 기록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기관·기관장 모두 A등급을 줄곧 받아왔다.
재단은 조직개편과 함께 조직혁신TF 운영 등 경영혁신 수요 발굴,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꾸준히 혁신 활동을 추진해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또 여성·가족분야의 다양한 연구 및 개발, 광주젠더포럼 운영, 지역 여성·가족 네트워크 구축, 성평등 교육, 성별영향평가, 여성·가족 문화공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돌봄공백 최소화와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입원아동 돌봄서비스' 등을 전개하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실현에 기여해 온 점이 대시민 사업의 좋은 사례로 호평받았다.
김미경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과 함께 성평등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연구와 사업 추진에 매진해온 결과 좋은 결실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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