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확 날려줄 도심 속 시원한 맥주축제가 광주 도심에서 열린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우리 다시 Together! 걱정을 Beer Brewer'라는 주제로 '2022 Beer Fest Gwangju(광주 맥주축제)'가 열린다.
국내 유명 맥주와 함께 상추튀김, 주먹밥 등 광주 대표음식과 그릴 스테이크, 베이컨 구이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버팔로윙, 립바베큐, 마라샹궈, 타코야끼 등 맥주와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안주를 요리하는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특히 DJ 춘자, 그런트제로, 헨돌핀, 아스터&네오, 수라, 문규리, 유미랑, 장소영, 정동하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삼바 카니발, DJ 공연, EDM 댄스파티, 감성라이브도 열려 맥주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글램핑존, 비치 펍, 오크통 테이블, 피크닉 존, 음악분수 등은 여름밤 감성을 자극한다.
주최 측은 테이블 간 안전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행사장 소독 등 방역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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