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경제활력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9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의 동행축제'가 열린다.

전국 1천7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

30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7일간의 동행축제'에 광주·전남·제주지역 194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는 날마다 제시하는 글자가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700명에게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1등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와 함께 7일 모두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바쁜 일상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경품 추첨(3만원 이상 구매시)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이용 후기 공모전'도 열리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조금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온누리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확대한다.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세한 방법은 전통시장 이벤트 페이지인 시장애(www.sijang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