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꽃피는 천사섬, 바다 위의 꽃 정원 신안의 섬 속의 섬 병풍도가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맨드라미 꽃이 가장 아름다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섬 맨드라미축제'를 개최한다.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는 11ha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맨드라미 꽃단지로 조성돼 있다.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벼슬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꼬리 모양 등 다양한 형형색색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다.
이색 이벤트로 '바람 속 힐링의 붉은 연날리기', 순례자의 섬 및 맨드라미 사진 전시 '붉은 드레스 코드를 찾아라' 등을 운영한다.
'붉은 드레스 코드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