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전남도와 30일 예산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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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전남도와 30일 예산정책협의회
  • 최철 기자
  • 승인 2022.09.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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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지난 2일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
지난 2일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29일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30일 오전 전남도청, 오후 광주시청에서 전남도, 광주시와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 김성환 정책위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장이 참석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2일 현장 최고위원 회의 이후 28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게 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군공항 이전,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미래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복합쇼핑몰 유치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국비지원 확대 등의 현안을 건의할 예정이다.

전남도 주요 현안으로는 국립 의과대 설립, 농·수협 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전라선 고속철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이 거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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