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립미술관, 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 'Digital Signal'
상태바
함평군립미술관, 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 'Digital Signal'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10.19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12월4일까지,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 기념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이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린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국향대전 개막일인 21일~12월 4일까지 'Digital Signal'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박상화, 정운학, 정정주 등 한국 작가 10명과 프랑스(Pierre de Mahéas), 독일(Sascha Pohle) 등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 12명이 참여해 미술 분야의 변화와 AI시대 인간과 사물을 대신하는 비대면 가상공간의 존재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역미술관 교류전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광주 은암미술관에서 기획한 미디어아트 전시에 작가별로 작품을 추가해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함평엑스포공원 내 함평군립미술관(함평읍 곤재로 27) 제1·2전시실에서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축제 기간 월요일 운영)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슨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며, ‘DIY 홀로그램 시어터(Hologram theater)만들기’ 등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함평 국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21일~11월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