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SNS기자단 20여 명이 '꿀잼광주'의 구석구석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전·부산·울산·충남·충북·경남·제주도 등 타 시·도 SNS기자단을 초청해 '지금은 꿀잼광주에 광며드는 중!'이라는 주제로 전국 SNS기자단 초청 광주 팸투’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제29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서창들녘, 에너지파크, 전일빌딩245,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여행자의 ZIP 등 가을정취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개막한 광주세계김치축제에 참여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깜짝 만남 시간을 갖고 생생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실시간 공유해 전국적으로 홍보했다.
또 1박2일간 광주상생카드룰 사용하며 로컬상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20여 명의 전국 기자단이 1박2일간 광주 곳곳의 매력을 취재한 콘텐츠는 본인이 소속된 시·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국에 확산될 예정이다.
이영동 시 대변인은 "팸투어를 통해 각 시·도 매체에 생생한 광주시 현장 콘텐츠가 전파돼 '꿀잼광주'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도 간 콘텐츠 교류 등을 통해 지자체만의 고유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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