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종합플랫폼 '50+포털' 구축…지원체계 확충
장년층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는 '빛고을 50+센터'가 개관 1년을 맞아 온라인 서비스도 시작했다.
광주시는 온라인 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50+포털(https://www.gj50plus.or.kr)'을 26일 개통했다.
시간과 장소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종합플랫폼 50+포털은 일자리, 교육, 여가 등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노동청, 공무원연금공단, 고용복지+센터, 평생교육 진흥센터 등 2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학동에 지난해 개관한 '빛고을50+센터'는 회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장년층 개개인의 경력과 관심사에 맞는 노후준비 컨설팅, 일·여가·교육 등 1만여 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빛고을 50+센터는 12월 7일까지 특별강연, 동아리 프리마켓, 테마별 5개 부대 행사관 운영 등 50+포털 개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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