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길을 걷다. 현대미술에 반하다'…현대미술 거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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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길을 걷다. 현대미술에 반하다'…현대미술 거장전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10.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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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2일까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상설전시실
마리 로랑생 '여인' 1940년대 34x26cm 캔버스에 유채
마리 로랑생 '여인' 1940년대 34x26cm 캔버스에 유채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본관 상설전시실에서 '현대미술의 거장'展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영암 출신 재일교포 하정웅 선생이 기증한 작품들로, 프랑스·미국·영국·일본 등에서 활동한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특히 풍부한 감성과 다채로운 색채를 사용해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 '패션의 아이콘' 코코 샤넬의 초상을 그린 여류화가 마리 로랑생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20세기 가장 독창적인 천재라 불리는 스페인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히피시리즈 판화, 성서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프랑스 국민 종교화가 조르주 루오의 판화도 감상할 수 있다.

현대 일본미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쿠사마 야요이의 자화상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문길만 영암군 창의문화사업소장은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구림마을의 가을 정취와 함께 세계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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