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무용단 우수작품 레퍼토리 '다시, 봄의 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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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무용단 우수작품 레퍼토리 '다시, 봄의 제전'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1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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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30분·26일 오후 3시…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다시, 봄의 제전' 공연 모습
'다시, 봄의 제전' 공연 모습

비상무용단 2022년 우수작품 레퍼토리 '다시, 봄의 제전'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3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작품 '다시, 봄의 제전'은 위드코로나 시대 원년인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의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새로운 희망을 품으며, 다음 시대 만개하는 봄(靑春)의 아이들을 찬양하는 공연으로 지난해 창작 초연된 작품이다.

박종임 비상무용단 예술감독(동신대 공연예술무용학과 교수)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춤과 예술로 새로운 시대가 가져올 빛나는 감각을 관객들과 즐겁게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비상무용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한 단체로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공연을 제작하는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현대무용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9년 제28회 전국무용제에서 '펜로즈의 시계'로 대통령상, 최우수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량으로 평가받은 무용단이다.

715여 석의 관객을 수용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관람료 무료. 예약 문의 062-266-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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