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디지털 문화예술교육을 새롭게 시도해 성과를 냈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협업으로 디지털 문화예술교육 '메타버스 아틀리에'를 열었다.
'메타버스 아틀리에 x VR ART'는 문화중심도시 광주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위해 시범적으로 기획한 융복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2일 'VR ART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기획·구축·설계·코딩 방법 등 디지털 문화예술과 관련한 30시간의 실습·체험·강연에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진흥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로의 도약에 함께하고자 디지털 문화예술교육을 새롭게 시도했다"며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0일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메타버스 아틀리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전당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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