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 2027세계사회학회 총회 광주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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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 2027세계사회학회 총회 광주 유치 나서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12.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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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사
현장 실사

광주관광재단이 '2027 세계사회학회(ISA) 총회' 유치에 나섰다.

15일 광주관광재단에 따르면 세계사회학회는 128개국 6천여명의 회원을 둔 학회로, 4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관광재단은 2027년 8월 열릴 예정인 제21회 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함께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계사회학회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광주를 방문, 주요시설 현황을 실사했다.

사리 하나피 회장, 이자벨라 마르타 바린스카 사무국장, 한준 한국사회학회장 등 사회학회 이사회 임원진 10여명이 전남대학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을 둘러봤다.

또 5·18기록관, 광주시립미술관, 광주공연마루 등 문화 관광자원도 살펴보고 개최지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총회 개최도시는 오는 1월 최종 결정된다.

현장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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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학회에 참여하는 전 세계 사회학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파급효과가 큰 행사"라며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제 학회를 발굴, 유치해 MICE 도시 광주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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