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도의회 교육위원장 "조례는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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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회 교육위원장 "조례는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약속"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12.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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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의정정책비전 세미나&시상식 주제발표…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조옥현 교육위원장 우수 의정사례 발표

전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조례 제정 과정을 통해 본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지난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 세미나&시상식'에 참석해 우수 의정사례를 발표했다.

조 위원장은 "조례는 주민들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주민의 삶에 밀접하게 영향을 준다"며 "조례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라남도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과정을 예로 들며 "대규모 국가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 문제가 중요하다"며 "조례 제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의를 얻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지방이 발전해야 하고, 중앙정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주민의 삶이 행복하지 않으면, 지방정부가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며 "내실있는 지방자치를 통해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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