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구청장 “주민 곁으로” 발 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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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구청장 “주민 곁으로” 발 빠른 행보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6.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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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후 첫 대외 일정 ‘동 순방 주민과의 타운홀미팅’ 실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영호 남구청장이 민선 6기 구정 운영 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동별 순방에 나선다.

남구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6개동에서 ‘구청장 동 순방 주민과의 타운홀미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번 순방에서 민선 6기 구정운영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동 주민센터 주요 업무계획 및 여론 등을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최 구청장이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 제도화와 언제나 주민 편에 서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최 구청장은 지난 4년간 구정 살림을 도맡아 이끌었던 민선 5기의 주요 성과도 알리고, 현재 진행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민선 5기에 많은 성과를 이뤄내 이번 지방선거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민선 6기에는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동 순방 역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주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 제도화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구청장은 민선 5기 동 순방을 통해 총 826건의 건의사항을 수렴, 485건을 완료했다. 현행법 저촉 등의 사유로 추진이 어렵게 된 건의사항은 111건이며, 이를 제외한 230건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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