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을 지원하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가 14∼16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 경험 드림 플러스' 13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 470여명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된다.
일 경험 드림 플러스는 청년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일 경험, 급여,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광주시는 공공기관,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5개 유형의 드림터를 공개 모집해 심사를 거쳐 350여 곳을 선정했다.
행사기간 동안 시청 1층 시민홀 공간에는 청년이 사업장과 직접 대면 상담을 할 수 있는 이음터 부스 12개, 안내 부스와 접수 부스 등을 운영한다.
13기 드림 청년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선발된 청년은 다음 달 2일 공통 교육을 시작으로 주 25시간씩 5개월간 일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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