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문화교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ACC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ACC 대회의실에서 광주 남구와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4일에는 광주 서구와도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CC재단과 서구·남구는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을 위한 협력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ACC재단은 지난해 10월 광주 북구와 업무협약에 따라 '2022 북구 아트페스티벌' 기간 동안 'ACC 미디어아트 展'을 선보이기도 했다.
광주 자치구와의 업무협약은 ACC재단이 보유한 ACC 창제작 콘텐츠를 지역 내에 활발하게 유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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