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전통음식 등 13강좌…28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3 상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관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시 지정 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에게 직접 기예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좌 과목은 수강생들의 수련도에 따른 초급반과 중급반, 기량과 기호에 따른 판소리반과 민요반 등이다.
모집 부문은 ▲판소리 4강좌(심청가,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판소리, 민요) ▲전통음식 2강좌(조림의 진미(구이, 조림) & 매일 먹는 국물요리) ▲탱화 ▲미니장구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2강좌 등 총 13개 강좌이며, 각 강좌마다 15회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28일까지로 강좌당 선착순 12명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10만원. 재료비는 별도다.
상반기 강좌는 3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관 홈페이지(www.gt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광주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 위한 방역강화' 조치에 따른 지침을 준수해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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