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력이음 바우처 65세까지 50만원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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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력이음 바우처 65세까지 50만원 확대 지원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3.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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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까지 읍면동서 접수…30~65세 여성 50만원 지원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홍보물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홍보물

전남도는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1인당 50만 원의 경력이음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연령을 65세까지 넓히고 지원 금액도 30만 원 증액한 5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을 바라는 경력단절 여성은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을 등록한 만 30~65세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경력단절 여성이다.

고용노동부 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등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등을 받는 사람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경력이음 바우처 카드는 신청 시군에 소재한 농협은행 시군지부에서 발급한다.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 관련 자격증 강좌 수강,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업소, 골프연습장, 사행성 업종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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