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년 초등·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참여자를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원연수 자격은 공고일 기준(2월 23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인 자로 초등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연속 20주 동안 총 12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중학과정의 경우 대학교 졸업 이후 연속 20주 동안 총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교원자격 소지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연수는 2개 역량, 9개 교과목, 15개 세부교육으로 초등 및 중학과정 문해교원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가문해교육센터 및 진흥원 자체 온라인 교육 컨텐츠와 ZOOM을 활용한 비대면교육 및 집체교육 52시간과 현장실습 15시간 등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초등과정과 중학과정이 같은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또는 중학과정 중 한 가지 과정만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대상자는 1차 참여자격 및 서류심사, 2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연수대상자는 오는 3월 3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교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문해교육 교원연수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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