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년 일자리카페'서 취업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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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년 일자리카페'서 취업준비하세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3.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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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카페
청년 일자리 카페

광주 '토닥토닥 청년 일자리 카페'가 취·창업 활동 지원 거점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일자리 카페는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공간 대관,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회의나 네트워크 활동 등 취·창업 목적에 맞게 시설을 대관하고 교육 프로그램, 마음 치유를 돕는 '원데이 클래스'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장뿐 아니라 구두, 넥타이까지 1인당 연간 5회, 최장 3박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청년일자리카페는 2019년 3월 서구 상무지구에 문을 연 이후 5만여 명의 지역 청년이 방문해 취·창업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지난해에는 1만3천여 명이 방문해 공간 대관(36.5%),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26.9%), 기타(16.5%), 시설 이용(13.5%), 프로그램(6.6%) 등을 이용했다.

올해부터는 비대면 취업 학습 지원, 온라인 인공지능(AI) 모의 면접도 상반기 안에 시작할 예정이다.

광주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들은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자리카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일요일, 공휴일 휴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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