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첫 공식 일정 5·18묘지 참배
상태바
정의화 국회의장, 첫 공식 일정 5·18묘지 참배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6.12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4일 오전 묘지 참배 전 5월 3단체장 및 재단 이사장과 면담 예정

▲ 제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을 맡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장석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제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는 6월 14일 국립5·18민주묘지를 공식 참배한다. 이날 정 의장의 참배에는 5·18민주유공자유족회(회장 정춘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김후식), 5·18구속부상자회(회장 양희승), 5·18기념재단(이사장 오재일) 등 5·18관련단체 대표 및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책수석, 정무수석,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 등 국회사무처 주요간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의장의 이번 참배는 국회의장 선출 후 첫 공식 일정일 뿐만 아니라 5·18관련 단체와 함께하는 최초의 합동 참배로써 그간 정 의장이 보여준 광주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재확인케 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부산 중구 동구 5선 의원으로 지난 2008년 영호남 화합 및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 최초로 광주 명예시민에 추대된 바 있다.

특히 이날 묘지 참배에 앞서 가질 면담에서 5·18관련 3단체장 및 재단 이사장은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데 정 의장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