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전 묘지 참배 전 5월 3단체장 및 재단 이사장과 면담 예정
정 의장의 이번 참배는 국회의장 선출 후 첫 공식 일정일 뿐만 아니라 5·18관련 단체와 함께하는 최초의 합동 참배로써 그간 정 의장이 보여준 광주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재확인케 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부산 중구 동구 5선 의원으로 지난 2008년 영호남 화합 및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의원 최초로 광주 명예시민에 추대된 바 있다.
특히 이날 묘지 참배에 앞서 가질 면담에서 5·18관련 3단체장 및 재단 이사장은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는데 정 의장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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