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 가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2023 ACC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단원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지역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으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특히 그 동안 성인 아마추어 음악인 중심이었던 단원 모집을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참여 연령을 크게 낮췄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오케스트라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75명에서 올해 170명으로 모집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ACC재단은 지원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오디션(3분 자유곡 연주)을 거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13개 분야에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오는 10월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개최하는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무대에 서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ACC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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