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박2일 동안 열린 Dream Up진로캠프에서는 순천시내 중학교 3학년 희망학생(50명)들이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이 스며있는 한옥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미래를 살아갈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고 탐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캠프는 「위대한 나를 찾아가기」, 「궁금한 진로와 직업탐색」,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법」, 「주변사람과 소통하기」, 「내가 생각하는 고교선택」, 「나의 비전세우기」, 「꿈 노트활용과 시간관리」, 「비전선언문 작성 및 발표」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캠프 첫날 저녁 7시~10시까지 진행된 부모상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자기 자녀를 이해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함께 생각해보며, 자녀의 꿈과 끼를 성장시키기 위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찾아보자는데 그 취지와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본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또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학생들의 만족도에 따라 2학기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꿈∙끼의 Dream Up진로캠프」가 한발 더 나아가 순천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비전의 토대가 되어「孝 의식」으로 이어져서 「감사와 공동체의식」의 튼튼한 자리매김 할 것이며, 모든 학생들의 꿈과 끼가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진로교육에 힘쓰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