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신안 소장품전-피어오르는 봄'이 6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약 1천200여 점의 미술품을 보유한 신안군의 소장작품 중 봄을 맞이하는 꽃을 주제로 38점을 선정해 선보인다.
봄의 전령사 목련과 벚꽃부터 수선화, 유채꽃, 튤립 등 신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을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저녁노을미술관은 눈 앞에 펼쳐지는 5천만 평의 광활한 바다정원과 1004섬 분재정원이 어우러져 자연 속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사계절 꽃피는 신안군은 섬 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선도에서는 섬 수선화 축제와 연계해 '안석준 펜담채화展-수선화 피는 마을, 선도' 전시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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