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광장서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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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광장서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 열린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3.04.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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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5월 7일, 매주 금·토·일 열려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한 달빛·플리마켓이 열린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2~밤 9시 광주역 광장에서 '2023년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을 연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달빛·플리마켓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돼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열린 행사에는 이틀간 1천500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및 푸드트럭 ▲도시재생 샌드아트 ▲마술공연 및 버블 퍼포먼스 ▲디제잉 파티 ▲웹툰 전시 및 캐리커처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플리마켓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때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제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는 플라워 고유진의 축하공연, 에버랜드 마칭밴드의 퍼레이드 등이 마련돼 광주역 도시재생 달빛·플리마켓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1주차에는 개막식, 리사이클링 경매, 디제이(DJ)·재즈 페스티벌, 쿠킹클래스, 봄맞이 행사 등이 열린다.

2주차에는 도시재생 홍보 및 체험을 주제로 창업 경진대회, 케이팝(K-pop) 댄스 페스티벌, 광주역 도시재생 홍보, 그린마켓, 섬유염색 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3주차에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만큼 마술공연 및 버블 퍼포먼스, 도시재생 샌드아트, 디제이(DJ) 페스티벌, 에어바운스, 달빛 스탬프투어 등 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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