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중등 교사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업 내실화 정책 참여자 공모에 1천45명이 참여한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중등 수업 내실화 정책'은 교과 아카데미, 교과 연구회,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수업성장 인증제를 포함하고 있다.
같은 교과 또는 교과 융합 교원들로 구성된 중등 교과 연구회 79팀 787명, 교과 심층 연구공동체인 교과 아카데미 13팀 124명, 단위학교 수업 나눔 활성화 지원을 위한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중·고등학교 연수단 126여 명 등이다.
또 수업성장 인증제 45교 108명 등 총 1천145명의 중등 교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교과 교육과정과 수업·평가에 대한 연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더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 스스로의 연구와 실천을 지원하고, 협력과 나눔의 풍토를 조성해 광주교육이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26일 '2023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발대식'을, 29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수·학습 방향'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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