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4일·6일 오전 10~12시
광주시립미술관은 제101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한다.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YMC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는 5월 2일, 4일, 6일 미술관 문화센터 교육실과 문화센터 앞 데크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크릴 키링 만들기', '핑거페인팅', '토끼가면 만들기'로 모두 8회에 걸쳐 마련되며,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페이스 페인팅'은 현장에서 접수 후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은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미술체험 활동을 제공해 예술적 감성을 확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
한편,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과 함께 미술관에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기획 전시도 진행 중이다.
광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네덜란드 파빌리온 '세대 간 기후 범죄 재판소:멸종 전쟁', '제주4·3기념 박경훈-새김과 그림', '김호석: 검은 먹, 한 점'과 어린이 갤러리의 '여행! 지금 떠납니다' 등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5월 푸른 공원 안, 미술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미술 전시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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