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 인재 사회진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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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 인재 사회진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3.05.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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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비·인턴십 등 실질적 취업 연계

전남도는 재능있는 여성 인재가 사회에 진출하도록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3단계 시스템을 마련,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1단계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2단계에선 전남형 여성 경력채움 인턴십 사업을 지원한다.

3단계에선 새일여성인턴사업을 통해 취업까지 이뤄지도록 한다.

1단계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 면접 준비 등에 사용하도록 도내 30~65세 여성에게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단계 '전남형 경력채움 인턴십 지원사업'은 취업 전, 일 경험을 원하는 여성에게 직업 체험형 현장 실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단계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은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단계별로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해 추진한다.

한편, 전남도는 매년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다양한 취업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취·창업교실 운영과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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