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Memoria-그리고 또 다른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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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Memoria-그리고 또 다른 미래'
  • 백옥란 기자
  • 승인 2023.06.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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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에 국악연주단 무용단 정기공연으로 'Memoria-그리고 또 다른 미래'를 선보인다.

공연은 '춘앵전무산향합설무'를 시작으로, '대신무', '진쇠춤', '휘율', '설장구춤' 순서로 펼쳐진다.

특히 정재 작품 중 유일하게 독무로 추어지는 '춘앵전'과 '무산향'을 남녀의 만남으로 재해석한 '춘앵전무산향합설무'는 궁중정재의 절제미와 우아함에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최정윤 국립남도국악원 안무자는 "임기 중 마지막 정기공연으로 지난 시간 동안 무용단의 노력을 기억 삼아 앞으로 새롭게 나아가는 미래를 꿈꾸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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